거제시평생학습관

내년 창원 도민체전 상징물 확정 

내년 4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이 확정됐다.
창원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해 대회마크 등 5개 분야 총 169점을 접수받아 1ㆍ2차 심사를 걸쳐 창원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경남도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대회마크(엠블렘) 2점, 마스코트 2점, 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3점 등 5개 부문 11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마크는 성화를 메인 이미지로 해 경남체육인들의 자긍심과 투지를 형상화하고, 힘차게 뛰어오르는 사람의 형상을 통해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경남도민체육대회를 표현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포스터는 ‘경남의 도약과 화합, 녹색의 에너지가 넘치는 창원에서’라는 주제로 열정적으로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를 표현하고, 경남도민이 하나 돼 발전하는 축제 한마당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창원의 시조인 ‘괭이갈매기’와 창원의 시화인 ‘벚꽃’을 의인화한 ‘도약이’와 ‘미소’를 통해 경남의 진취적인 기상과 화합, 창원시민의 친근감과 따뜻함을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대회구호는 ‘펼쳐라 경남의 꿈, 빛나는 땅 창원에서’, 표어는 ‘행복중심 창원에서 감동중심 도민체전’ 등이 각각 채택됐다.

 도민체전상징물 및 마스코트는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